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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콘서트 가는데 시위라는 단어는 좀 아니지 않나? 같은 팬으로서 개쪽팔립니다. 시위 아니고 “민주화운동”입니다. 알고 짖으세요. 누구는 자유를 되찾으려고, 누구는 자유를 누리려고. 누구는 목소리를 내어, 누구는 환호성을 지르러. 우리가 환호성 지르러 갈 수 있는 건 자유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할 수 있는 것도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자유가 없으면 그 무엇도 누릴 수 없다는 거 잊지말자 팬들아. 갈 수 있음을, 할 수 있음을, 누릴 수 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마세요. 태극기 흔들라고, 목소리 내라고 강요 안 해. 적어도 올공에서 지금 어떠한 이유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울분을 토해내는진 알고 가자. 본인 지방러인데 아침 일찍 가서, 끝나고 막차 타기 전까지 태극기 흔들고, 외치고 올 거야. 난 내가 사랑하는 이 땅, 대한민국에서 내 아티스트들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계속 노래해줬으면 좋겠어.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