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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서 극우 세력이 집권을 거듭할수록 외교는 협상의 언어가 아닌, 강한 압박의 언어로 재편된다. 동맹은 의무가 아닌 거래로, 국제 규범은 걸림돌로 재정의된다. 나아가 극우 지도자들은 타국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자국의 독자적 행동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힘을 쓴다. 다자주의가 https://t.co/Qg00PPvg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