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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접으면 누가 기억하겠나 … 몸은 지쳐도 물러설 수 없다" [우... "이 덥고 습한 길바닥에 남아 있는 건, 누군가는 끝까지 따져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비까지 내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앞 봉쇄 집회도 34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60대 이모씨는 장기화와 폭염, 우천으로 현장 인파가 줄었지만 "끝까지 남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이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