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를 위한 국토대장정, 6일간의 695km를 모두 완주했습니다. 합천을 출발해 창녕, 함안, 창원을 지나 부산선관위에 도착했습니다. 6일 동안 한 페달, 한 페달을 밟으며 전국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투표용지 부족으로 침해된 국민의 참정권과 재선거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이 품고 있는 재선거를 향한 열망과 참정권 회복의 목소리를 전국 곳곳에 전하고자 했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부산선관위에서는 노숙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뜻을 함께 나누며 재선거를 위한 국토종주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정은 결코 혼자의 종주가 아니었습니다. 길 위에서 건네주신 응원과 음료 한 병, 식사 한 끼, 따뜻한 격려와 함께 달려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695km를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토대장정은 끝났지만, 재선거를 향한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시작된 작은 외침이 전국으로 이어졌듯, 국민의 참정권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저 역시 멈추지 않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