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잠실 주경기장이 사라진다고 하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한참 직관 다녔던 때에는 ’잠실의 주인이 누구냐‘며 열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그곳은 누구 한 팀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함성, 그리고 우리의 추억이 쌓인 공간. 결국 잠실의 주인은 우리 모두였습니다. 익숙했던 풍경이 사라진다는 것이 이렇게 아쉬울 줄은 몰랐습니다. 추억을 남기며, 사진첩에 남아있던 사진들 올려봅니다. 곧 철거될 #김잠실 #잠실야구장 #jamsilstadium #엘지트윈스 #두산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