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선배의 하루는 강렬했다. 유명해진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일은 무명을 유명으로 만드는 일 보다 쉽다. 5500 투자가치는 지금부터 하기 나름이다. 정치에 미친 사람들은 사실 망신살에 대한 개념이 없다. 에어콘 켜면 실외기 돌아가듯 본능적으로 모든 일을 도약의 기회로 재해석 한다. 아마 맹선배도 그러고 있을것이다. 괴짜 정치인의 패기는 다소 희화되었지만 선관위를 향해 "저게 내란이에요"하는 그 기세는 참 대단했고 성향을 떠나 팔 다리 잡혀 끌려나오며 민주주의 외치는 60대가, 꿈 없이 되는대로 사는 젊음보다 훨씬 더 청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충주 행사장 곳곳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