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지' 제작진, "재선거 언급이 왜 정치색?"…이수지 유튜브 논란에 결국 사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가 최근 공개한 '공무원 김지영씨의 철밥통 지키기' 영상을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새내기 공무원 캐릭터를 통해 악성 민원 등 현실적인 고충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상이었는데, 중간에 '재선거'를 외치는 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배경으로 삽입된 것이 화근이 됐다. 실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재선거 시위를 악성 민원처럼 묘사한 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단순 배경음 수준의 짧은 삽입이 어쩌다 정치적 의도로까지 해석됐는지 갸우뚱하는 반응도 상당했다. 결국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특정 사안이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 아니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 채 장면을 사용한 것은 제작진의 부족한 판단"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번 일은 출연진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개그맨 데뷔 이후 'SNL 코리아' 등을 거치며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ENA 새 드라마 '신병4' 방송도 앞두고 있다. 몇 초짜리 배경음 하나에 이렇게까지 해석이 갈릴 수 있다니, 씁쓸하면서도 황당하다. #이수지 #핫이슈지 #재선거 #논란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