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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결코 어느 한쪽에 모든 걸 주진 않겠다”는 주인 주인의 가장 준엄한 경고는 "결코 어느 한쪽 정치 권력에 모든 걸 주진 않겠다"였다. 여론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수 진영은 진보 대통령의 직무나 기대에 대해선 평가를 해주지만, 진보는 보수 대통령의 일머리 여부와 무관하게 늘 박한 점수를 주어 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전 행적에 불신이 강했던 보수 진영, 특히 60대 이상 층이 "그래도 생각보다 일은 잘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려 준 게 바로 65%의 긍정 평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