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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의 21세 청년들의 각오] 저녁을 사줬지만 막상 한 숟가락도 뜨지 못한 채, 식당 벽에 기대어 그대로 잠이 든 21세 청년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같이 자리한 26세의 또다른 청년은 6.3 재선거 요구 이래, 하루종일 굶거나 컵라면, 과자 따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