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이 민주주의 근간 흔들어”…‘떠나는’ 임태희의 일침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후폭풍이 교육계를 강타하고 있다. 그간 ‘교육의 탈정치화’를 주장해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사태를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민주주의 시스템의 붕괴’로 규정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임 교육감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임 4년 동안 교육이 정치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거리를 뒀지만, 흔들리는 민주주의 근간을 보며 아이들 앞에 책임감으로 오해를 무릅쓰고 처음 입을 연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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