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SNS 게시물 링크를 남겨주세요. 확인 후 타임라인에 추가됩니다. (Threads · Instagram · YouTube · TikTok · X 지원)
글만 있는 게시물도 등록돼요.

오후 09:40 기준

잠실: 약간 붐빔 · 4.4만명잠실4.4만명자세히보기 ›청와대 · 경복궁: 여유 · 1,000명청와대 · 경복궁1,000명광화문광장: 여유 · 5,000명광화문광장5,000명서울역: 여유 · 7,500명서울역7,500명

1명 ≈ 100명 · 잠실을 누르면 잠실 상세 · OpenStreetMap | 교통 CCTV(TOPIS) ↗

잠실 라이브jamsil.velude.com
설계가 잘못된 구조물은  반드시 해체하고 다시 세워야 한다

— 절차를 상실한 선거 관리 파탄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직무유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설계가 잘못된 구조물은 반드시 해체하고 다시 세워야 한다 — 절차를 상실한 선거 관리 파탄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직무유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 우리가 강의실에서 기술을 손에 익히기 전, 뼈에 새기도록 배우는 것은 다름 아닌 ’안전과 절차‘다. 도면 위의 미세한 오차가 결국 건물을 무너뜨리고, 사소한 공정 예측 실패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국가라는 거대한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 ’선거‘ 역시 다를 리 없다. 철저한 데이터 예측과 빈틈없는 시뮬레이션이야말로 이 시스템을 돌리는 기본 뼈대가 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지난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여준 민낯은 처참한 ’부실 설계‘ 그 자체였다.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황당하다 못해 기이한 사태가 터져 나왔다.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소 앞 길바닥에서 몇 시간씩 대기하다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던 그 시간, 선관위는 ”예상보다 유권자가 많이 몰렸다“라는 눈을 의심케 하는 무책임한 변명만 뱉어냈다. 대체 유권자 수를 예측하고 그에 맞춰 자원을 배치하는 것 말고 선관위가 할 일이 무엇인가. 이건 선거 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당장 대학의 작은 학생회 선거를 준비하더라도 이런 아마추어 같은 구멍은 내지 않는다. 알량한 사과 몇 마디와 사퇴라는 꼬리 자르기로 무너진 시스템의 책임을 대충 뭉개고 넘어갈 생각은 버려야 한다. 부실하게 설계된 구조물은 겉만 번지르르하게 보수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완전히 해체하고 기초부터 다시 올려야 비로소 안전한 법이다. 이에 우리는 흔들리는 헌정 질서를 바로잡고, 한순간에 참정권을 빼앗긴 주권자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 당국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불러온 수요 예측 실패와 행정 마비의 전 과정을 한 치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라. 하나. 철저한 진상조사를 전개하여 시스템 부실을 방치하고 방관한 내부 책임자들을 전원 찾아내고 엄중히 문책하라. 하나. 지금의 주먹구구식 선거 관리 체제를 전면 폐기하고, 시대 수준에 맞는 철저한 인쇄·배부·비상대응 시스템을 바닥부터 재구축하라. 공학자는 자신이 설계한 건축물의 안전과 절차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는 존재다. 국가의 선거를 책임지는 자들 역시 자신들이 쥔 권한의 무게감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빼앗긴 권리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다. 무너진 선거 시스템이 완전히 쇄신되고,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그날까지 우리 지성의 목소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6년 6월 6일 대구대학교 IT•공과대학 학생회 IT•공과대학 건축공학과 학생회 IT•공과대학 소방안전방재학과 학생회 IT•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회 IT•공과대학 식품영양학과 학생회 IT•공과대학 조경산림정원학과 학생회 IT•공과대학 친환경에너지학과 학생회 IT•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반도체전자공학전공 학생회 IT•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전기공학전공 학생회 IT•공과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회 IT•공과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학생회 IT•공과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 사이버보안전공 학생회

만인의 권리는 선착순이 아니다, 선별된 민주주의 앞에서 사회정의’를 묻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정권 침해 및 부실 관리에 대한 대구대학교

만인의 권리는 선착순이 아니다, 선별된 민주주의 앞에서 사회정의’를 묻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정권 침해 및 부실 관리에 대한 대구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성명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다수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헌법이 보장한 선거권이 제한당한 이번 참사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명백한 선거 관리 시스템의 붕괴다. 대구대학교가 지향하는 만인복지‘의 핵심은 단 한 명도 시스템에서 배제되지 않는 평등 에 있다. 그러나 선거 관리 당국의 안일함은 신성한 투표를 선착순으로 전락시켰다. 이는 선관위의 무능이 빚은 ’선별적 참정권 침해‘ 이자,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사회정의‘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다. 참정권은 국가의 시혜적 조치가 아니다. 그럼에도 선관위는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 을 핑계로 사태를 축소하고,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는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단순한 수치로 환산하는 무책임한 태도에 우리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 대구대학교 학생자치기구는 진영 논리에 따른 모든 정치적 계산을 배격하며, 무너진 권리 회복 과 절차적 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엄중히 요구한다. 하나. ’예측 실패‘라는 변명으로 사태를 축소하지 말고, 참정권 침해 사태의 전모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하나. 사의 표명이라는 면피성 대처를 규탄하며, 헌정 질서를 훼손한 선거 관리 책임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라. 하나. 신뢰를 잃은 선거 관리 시스템을 전면 쇄신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평생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설립자 이영식 목사의 가르침은 대구대학교의 근간이다. 당연한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더 이상 민주사회가 아니다. 우리는 참정권과 절차적 정당성이 완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주권자로서의 감시와 행동을 끝까지 이어갈 것을 선언한다. 2026년 6월 6일 대구대학교 중앙자치기구 • 운영위원회

기록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