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8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9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시가총액이 급격히 불어나며 전 세계 7위 규모로 성장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9106.07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종가 기준 8000피 돌파 이후 16거래일만에 90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7413조원을 달성하며,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을 세계 7위로 끌어올렸다. 올해 수익률은 G20 국가 중 압도적 1위다. 이날 기준 코스피 지수는 115.1% 상승해 일본(38.9%), 튀르키에(28.1%), 이탈리아(17.0%), 미국(8.4%) 등 각국의 대표지수와 비교해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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