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대학 동시 시국선언…"참정권 침해, 선관위 개혁하라" [주간한국 김택수 기자]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6·10 민주항쟁 39주년인 지난 10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건국대·경희대·고려대·부산대·서강대·서울과기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전남대·전북대·충북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등 18개교가 참여했다.학생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행정 부실이 아닌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진상조사·책임자 처벌, 선관위 구조 개혁, 시민참여형 감시기구 설치 등을 공통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서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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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투표용지 부족 규탄’ 18개대 총학 시국선... 이들은 10일 호소문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 봉쇄 집회로 2026년 6월 5일(금)경부터 오늘(6월11일)까지 7일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NHN티켓링크 아레나) 출입구 전체가 통제되면서, 아레나에 사무공간을...
“짓밟힌 참정권” 대학가 시국선언…사라진 증거보전물(잠실 투표소 투... - 부산대 등 전국 19곳 총학 동참 - 학생들도 과잠시위로 지지 의사 - 전공노 “선거 사무에 동원 거부” - 선관위 “용지상자 보관의무 없다” 6·..
"진보·보수 문제 아니다"…참정권 침해 강조한 대학 시국선언 [현장+] "진보·보수 문제 아니다"…참정권 침해 강조한 대학 시국선언 [현장+], '투표용지 부족 규탄' 18개대 총학 시국선언 발표 참정권 침해 자체에 '분노'하는 학생들
‘투표용지 부족’ 대학가 시국선언…국힘 지도부 ‘재선거’ 주장 힘실... 개표소가 마련됐던 송파구 올림픽공원에는 2030세대 청년들을 주축으로 하는 시위가 지난 4일부터 엿새째... 발표하고 집회를 열 예정이다. 참여 총학은 연세대와 건국대, 고려대, 경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2030이 들썩인다…12개 대학 총학, 투표용지 사태 공동행동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대학 총학생회들이 동시다발적인 시국선언에 나선
[성명서] 그 한 표를 위해 누군가는 스물에 멈췄다. 우리는 정치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강의실에서 선거를 배우고, 그 한 표가 어떻게 한 사회를 떠받치는지를 배운다. 그런 우리가, 그 선거가 무너지는 장면을 두 눈으로 보았다. 지난 6월 3일,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종이 한 장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들이 바란 것은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단지 한 표였다. 우리는 그 한 표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배워서 안다. 우리의 교정에서 스무 살의 이세종열사가 그것을 위해 스러졌다. 그가 목숨으로 바랐던 한 표를, 오늘 우리는 종이가 모자라 잃어버렸다. 배운 것을 눈앞에서 잃고도 가만히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배웠다 할 수 있겠는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요구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숨김없이 밝혀라. 책임져야 할 자는 그 책임을 엄중히 져라. 다시는 단 한 사람도, 종이가 없어 돌아서는 일이 없게 하라. 이 한 장의 글로 세상이 크게 바뀌지 않으리라는 것을, 우리도 안다. 그러나 바뀌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미약한 목소리 하나를 보태는 일, 그것이 정치를 배우는 우리가 끝내 지켜야 할 소신이다. 우리는 잊지 않겠다. 2026년 6월 5일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회 ’끝까지‘
기록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