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의 AI 빛과그림자] 투표용지 부족, 신성불가침 선관위를 AI로 '해... 6·3 지방선거는 한국 선거 역사에서 또 다른 흑역사를 기록했다. 수도권 한복판에서 본투표 용지가 모자라 투표가 중단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정말 촌극이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선 투표 기록이 뒤집혔으며 서울에선 개표함이 처분 순간을 애초에 놓쳤다. 선관위는 예측 실패와 배송 오류라며 변명했지만 이것이 단순한 종이 몇 장의 계산 착오는 절대 아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 170명이 넘는 직원이 휴직을 내고 선거 제도를 선진화하겠다며 휴양지 몰디브로 수십 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조직이 만들어낸 예견된 참사다. 투표용지가 모자랐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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