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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태극기 지키던 해병대 출신에게 건넨 경례”... 핸드볼경기장 집회서 화제된 장면 어제 밤부터 서울 잠실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한 시민이 직접 목격한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유된 글에 따르면, 집회가 한창 이어지던 늦은 밤 10시가 넘은 시각,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었던 구역에서 한 해병대 출신 참가자가 홀로 태극기와 해병대기를 지키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한 고령의 시민은 그에게 다가가 정중하게 경례를 했고, 해병대 출신 참가자 역시 이에 답하며 서로 예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글 작성자는 “핸드볼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본 장면 중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태극기와 해병대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장면 같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짧은 순간이지만 의미가 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