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공원에서 매주 “2030은 우리의 보물”이라며 청년들을 반갑게 맞아주던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해 시민들이 깜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감사패와 응원의 선물이 전달됐고, 두 분은 환한 미소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후 가족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두 분은 집에 돌아가서도 올림픽공원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셨고, 특히 평소 잘 웃지 않던 할아버지가 청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활짝 웃으셨다고 합니다. 출처 : @lululala_ruru, @h_unni777 📰 세상의 다양한 이슈를 한눈에, 핵심만 빠르게 전달합니다. INSTAGRAM · @gori.0500 #올림픽공원 #2030 #감동 #현장 #세상이슈
오전 02:30 기준
1명 ≈ 100명 · 잠실을 누르면 잠실 상세 · OpenStreetMap | 교통 CCTV(TOPIS) ↗
멀리 떨어져 있다가 젊은 20대가 비 폭우같이 오니 어느새 어르신과 우산 나눠 쓰고 구호 외침. 올공은 나이 갈라치기 없다.
엄마 언니 딸 둘과 부산시청 평일에는 집에서 멀기도 하고 육아로 못오지만 ㅠㅠ 이렇게 주말에 하루라도 오면 분노로 가득찬 마음이 사그라든다;; 5시부터 사람들 점점 모여들어서 테이블 접었더니 첫째가 종이에 끄적이기 시작함ㅋㅋㅋㅋ따수운 할아버지께서 오예스 박스 주셔서 거기 대고 뭘 쓰는데 다쓰고 보니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어리고 젊은 친구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가득~ㅠㅠ 누구보다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해주셔서 감동임ㅠㅠ 40대 힘주시길.... 7월엔 꼭 올공 가봐야지!!!
오늘 구호 외치다가 너무 더워서 할리스에 도망쳐있었는데, 옆에 할머님이 앉으시길래, 저도 혼자니까 편하게 같이 앉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음. 그랬더니 커피시키시고 같이 앉아있는데, 풍선보시고 집회온거냐고 하셔서 맞다고 했더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좀 쉬다가. 같이 다시 집회하러 돌아가는데, 할머님이 미안하다고 하심. 본인들이 젊었을때 바꿔놨어야하는건데, 젊은 사람들이 고생한다고. 솔직히 울컥했는데, 참았음. 어르신 잘못이 아니다. 젊은 사람들이 빨리 깨우쳤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웃으며 말씀드렸는데. 1-3으로 가는 내내 미안해 하시더라구. 본인 걸음이 느리다고 먼저 가라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시는데… 눈물 나올것 같아서 웃으며 감사하다고 같이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먼저 집회하러 갔음. 눈물나…진짜..
우리집 꼬맹이랑 올공 갔다가 어르신한테 용돈 받았어ㅠ 올공 유치원존가서 태극기 만들고,아멘존 가서 찬양하고, 오케스트라존가서 애국가 부르면서 한참을 태극기 흔들다가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옆에 앉아계신 80대 할아버님 일행과 스몰토크를 하게 되었어 그 분들은 매주 교회 예배 끝나면 다같이 올공으로 오신대 “가만있어보자 용돈을 줘야지! 엄마 말씀 잘 들어야한다“ 하시면서 우리 애한테 용돈주심😭 괜찮다며 한사코 사양했는데도 주셨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사랑이 넘치는 올공...🥹
나는 오랫동안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았다. 내가 옳다고 믿는 것만 진실이라 생각했고, 다른 목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편협했던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나였다.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꼈다. 나라를 걱정하며 모인 청년들의 모습.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그들을 보며, 나는 부끄러웠다. 나는 그들을 오해하고 있었다. 그저 극단적이고 정치에 휩쓸린 세대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라를 사랑하고 있었다. 나는 그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기성세대로서 미안했다. 우리가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했고,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너무 늦게 귀 기울인 것이 미안했다. 이제는 내가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이 지난날의 나를 조금이나마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라 믿는다.
오후 5시경 #잠실민주화운동 현장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도, 경찰도 모두 평화로웠습니다.참정권 침탈을 규탄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질서정연했습니다.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했고,구호를 외치는 분들, 손수 피켓을 만드는 어린 학생과 시민들,쏟아진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정리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경찰도 조용히 순찰했습니다.일부 경찰은 선글라스와 워머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현장은 대체로 평화로웠습니다.다만 지난 잠실투표소에서각 당 참관인이 대동되지 않은 채 투표함이 이동되는 과정에 항의하던 시민들이사지가 들려 끌려나가거나, 어르신이 끌려가는 동영상을 본 시민들 사이에는경찰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이 남아 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초기에 일부 과잉대응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이를 부각하며 “면밀히 살피겠다”고 하신 대통령님.참정권을 침해당했다고 호소하는 시민들의표현의 자유와 평화로운 집회의 자유도함께 면밀히 살펴 주십시오.국가가 먼저 해야 할 일은시민을 겁주는 것이 아니라,국민이 왜 광장에 나왔는지 듣는 것입니다.
[르포] 2030 주축이던 집회, 남녀노소 모두의 축제로...'6.3 참정권 수호...
[정치색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튜브를 켜도 다른 sns를 켜도 수많은 정치적 혼란 얘기로 너무 시끄럽고 어지러워, 일부러 세상 소식으로부터 눈가리고 귀막고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6월 3일 투표 때 있었던 사건들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특히 송파구의 구민으로써,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이 문제를 극단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이들이 선동으로 활용하고있는게 아닐까 한번 더 의심하는 마음으로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시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이들은 정치색을 띄고 선동하는 시위대가 아니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걸 바로 잡기위해 시간을 내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손잡고 나온 아이들 2,30대 젊은이들부터 우리의 세대와 나라를 지탱해오신 40-70 선배님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 현장으로 나온 이들입니다. 이 글을 본 한분이라도 더 시위현장으로 나오라고 쓰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재선거를 외치는 이들의 목소리가 정치적 이념으로 인한 목소리가 아님을 현장의 사진과 제 생각을 통해 전달드리고싶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상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닌거같습니다. 단순히 투표지가 부족하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의 당연한 권리가 침해받았고 당연한 자유민주주의의 절차가 뒤틀렸습니다. 학교에서 반장을 뽑을때도 이런 비슷한 일이 발생하면 다시 투표를 진행합니다. 시위까지 오시라는 얘기는 하지않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깨어있어야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기틀안에 살아가는 우리가 이 문제만큼은 주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선거 #선관위
“묵묵히 태극기 지키던 해병대 출신에게 건넨 경례”... 핸드볼경기장 집회서 화제된 장면 어제 밤부터 서울 잠실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한 시민이 직접 목격한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유된 글에 따르면, 집회가 한창 이어지던 늦은 밤 10시가 넘은 시각,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었던 구역에서 한 해병대 출신 참가자가 홀로 태극기와 해병대기를 지키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한 고령의 시민은 그에게 다가가 정중하게 경례를 했고, 해병대 출신 참가자 역시 이에 답하며 서로 예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글 작성자는 “핸드볼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본 장면 중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태극기와 해병대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장면 같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짧은 순간이지만 의미가 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건 뭐랄까 진짜 신기하다 남녀노소 이렇게 평화롭게 나들이처럼 기본권리를 위해 모이다니 역사책에서 배운 망국의 위기마다 의병이 활약한 이야기들이 과장이 아니구나
기록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