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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 오지 않는다… 윌리를 찾으라가 아니라, 엄마를 찾으라 수준이다. 올림픽공원에 어딘가 계신다. 어느 날은 예배를 드리고 계시고, 어느 날은 새벽 첫차를 타고 향하시고, 어느 날은 밤을 새우고 들어와 잠시 씻은 뒤 바로 출근하신다. 처음엔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태극기를 챙기고 있고, 나도 모르게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그 말들이 귀에 맴돌고 있다. 다들 이런 거 맞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일상은 그저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과 책임, 그리고 나라를 걱정했던 부모 세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을. 생각이 같고 다름을 떠나, 나라를 걱정하며 새벽을 깨우고, 잠을 줄이고,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그 마음만큼은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올림픽공원 어딘가에서 태극기를 들고 계실 엄마를 생각하며. 부모 세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