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요청” 광화문서 올공으로…빗줄기 속 시위대·관객 뒤섞... 서울 송파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16일차인 20일, 중·노년층이 주류를 이룬 시위대가 굵은 빗줄기 속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쳤다. ‘자유마을’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중·노년층이 1-3 출입구 쪽에 모여있었고, 빨간 바탕에 흰 글씨로 ‘윤어게인’이라고 적힌 우산을 든 시위 참가자도 있었다. 시위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입장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애써 이들을 외면하며 공연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