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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극적인 쇼츠나 릴스가 싫어져서 거의 백만년만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부끄럽네요) 조지오웰의 《 1984 》라는 책을 읽는중인데 내용은 절대권력이 정보와 언어를 통해서 대중의 정신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어요. 2026년 현재와 비교하면서 읽어보는중인데 책에서 빅브라더는 거대한 포스터로 공포를 심고 통제했지만 2026년 오늘의 우리의 통제는 안전과 적법, 개헌 이라는 세련된 가면을 쓰고 우리안에 이미 깊숙히 들어와 있을수도 있어요. 7월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법이 시행된다고 하는데 국가가 합법이라는 세련된 탈을 쓰고 개인의 자유를 빼앗고 통제하는데 그게 통제인지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합법된 안전 이라고 인식하는 사회가 된다는거죠. 투표한장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는 부패된 행정기관. 박탈된 참정권에 목소리를 내는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고귀한건데 집회하는 분들을 교묘히 극우 프레임 씌우는거는 조지오웰이 경고한 1984 안으로 이미 들어가고 있는중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