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수사선상에도 오를 전망이다. 이날 보수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 오민석 서울시선관위원장과 김범진 사무처장, 민소영 송파구선관위원장과 조시훈 사무국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투표권을 행사할 권리를 박탈한 행위는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파괴한 만행”이라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개표를 보류하고 국정감사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서울시의 투표는 유권자의 투표권,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선거”라며 “이미 투표의 공정성은 깨졌다. 이미 서울시의 선거는 오염된 선거다.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상파악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선거는 다시 선거를 실시해야만 한다”며 “필요에 따라서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에 나섰다. 🖼 연합뉴스 #지방선거 #투표용지 #선거관리위원회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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