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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05 잠실 올림픽공원]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렇게 현장에 나와주시는 분들을 보니 감격스럽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생업을 위해 일하러 나간 빈자리를 뙤약볕 아래서 묵묵히 채워주시는 어르신들... 이 숭고한 헌신과 노고에 뭐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언어로도 감히 제 마음을 다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그저 한없이 감사하고 또 숙연해질 따름입니다. 우리가 결코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 싸움을 이어나가야 할 이유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어르신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