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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이 필요한 정치[취재 후] 이 정도로 미움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마주한 잠실 시위 청년들은 입을 모아 ‘탈정치’를 외쳤다. 대학생들의 대자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진보 성향의 청년도 허구한 날 정쟁만 일삼는 정치권이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는 보지 않았다. 청년들에게 정치는 믿을 구석이 아니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그랬다. 정치는 믿을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