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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원을 지켜주시는 시민 여러분, 설득을 위해 힘써주시는 전국 각지의 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는 말로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6월 5일, 6월 6일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들은 우리를 '극우', '시위대', '폭도' 로 재단하였습니다. 공정하리라 믿었던 언론이란 목소리는 침묵했습니다. 심지어는 축소 왜곡하였지요. 얼마 안가 꺼질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분노했습니다. 짓밟혀진 자유와 권리를 되찾기 위해 나온 한 시민으로서. 누군가의 아들, 딸,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말입니다. 그렇게 모인 평범한 사람들에 형성된 질서정연한 모습이 경이로웠습니다. 이런 우리를 또다시 "극우", "시위대", "폭도"로 몰아가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론을 선동하고, 생각을 강요하고, 갈라치려는 시도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경이로운 여러분들의 슬기와 지혜를 믿습니다. 실수는 따끔하게 혼내더라도, 그 끝엔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