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유튜버가 최고위원이 되는 게 맞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논의가 오히려 반갑습니다. 이 담론 자체가 지금 정치가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SNS 소통은 정치의 벽을 낮추는 일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담아내는 장을 여는 일입니다. 청년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채널을 청년 정치인이 적극 활용하는 것. 저는 이것이 청년답게 정치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NS를 통해 정치인이 성장한다는 것은 어떤 뒷배도 이권의 개입도 없이 오직 메시지와 콘텐츠만으로 당원과 시민을 설득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시민의 민주적인 선택을 받아 팔로워를 한 명 한 명 쌓아 올린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것이 훨씬 더 민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문화전쟁은 SNS만 쓰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정보는 팩트에 기반해야 합니다. 저 역시 SNS에 무언가를 올릴 때 팩트체크를 신경 쓰고 양질의 정보를 공급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기성 언론의 역할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고 저도 많이 참고합니다. 제 주요 무기가 SNS 소통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소통만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20대 대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시작해, 국회의원실 비서관, 민주당 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전용기 의원님과 청년 선대위 간담회를 공동 주최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2024년에는 민주연구원 정책전문가 양성과정을 최우수로 수료했고 이재명 당대표님으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습니다. 극우가 판치는 SNS 최전선에서 팔로워 0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수백 수천 건의 악플과 고소를 견디며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소통은 빠르게, 의제는 깊이 있게 다루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다양한 의견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