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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요약6/3~6/23 · 2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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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처음 해보는데 이번 신간 <웹툰이라는 전쟁터> 내용으로 카드뉴스 포맷의 게시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배재고 사태를 보며 적지

이런 건 처음 해보는데 이번 신간 <웹툰이라는 전쟁터> 내용으로 카드뉴스 포맷의 게시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배재고 사태를 보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 다들 <참교육>엔 환장하면서 왜 배재고 사태에선 화해와 용서를 강요하냐'라는 반응을 보이는데요, 저는 이들 드라마 속 사이다 응징 구조와 욕망을 이해하려면 해당 드라마들의 원작 웹툰이 공유하는 온라인 혐오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엔가 경향에서 왜 <참교육>과 <김부장> 같은 응징 서사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에 대한 기사에서 드라마 평론가 코멘트를 땄는데 이런 맥락을 모르니 그냥 공권력에 대한 불신에서 오는 대리만족이다, 같은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원작 웹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필요하다 싶었고 마침(?) 이번 책에서도 다룬 내용이라 공유해봅니다. 카드 뉴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들 사이다 서사는 무임승차자 혐오를 가장한 전형적인 약자 혐오인데, 마치 그것이 도덕적인 것처럼 야바위를 부리고 있죠. 즉 <참교육>과 <김부장>이 재밌다고 열광하는(전에도 말했듯 <김부장> 드라마는 아직 안 봐서 판단 보류 중이지만) 기저에는 혐오의 정당화 내러티브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참교육>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딥페이크 성착취물보다는 그 근거도 희박한 성범죄 무고에 집중하고 <김부장>이 딸바보 아버지를 그리지만 학교에서 벌어지는 페미니즘 백래시엔 관심없는 건 그래서죠. 결국 참교육 서사를 즐기는 이들은 불의에 대한 응징을 즐기는 게 아니라 평소 혐오하고 싶었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미처 말 못하던 대상에 대한 응징을 즐기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그들은 올공 시위 때문에 피해 입는 핸드볼 여자선수들, 호남혐오 피해자인 광주일고 선수들엔 관심이 없죠. #참교육 #김부장 #웹툰이라는전쟁터

'2030 분노'에 갇힌 언론 보도, 잠실 봉쇄 시위 제대로 그렸나

참정권 침해에 대한 ‘2030세대의 순수한 분노’인가, 부정선거 음모론이

'2030 분노'에 갇힌 언론 보도, 잠실 봉쇄 시위 제대로 그렸나 참정권 침해에 대한 ‘2030세대의 순수한 분노’인가, 부정선거 음모론이 ‘참정권 침해’를 앞세워 외연을 넓히는 장인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문제로촉발된 서울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이하 잠실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투표용지 부족을 비롯한 초유의 부실 선거관리가 드러난 사태 가운데, 잠실 시위는 ‘2030세대의 분노’가 응집해 터져나온 시위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시위가 시작되고 전개되는 과정은 ‘특정 세력과 무관한 청년의 자발적 모임’으로 규정하기 어렵다.‘잠실 시위’가 첫 주말을 맞은 지난 6~7일에는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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