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특검은 악질적 수사기관”…명태균 ‘여론조사비’ 재판 재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연루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 후 재개된 공판에 출석했다. 오 시장은 재판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수사 당국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총 10회(공표 3회, 비공표 7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이에 대한 비용 3300만원 상당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씨가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특별검사팀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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