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서는 오늘도 부정선거 집회가 열렸다. 올림픽공원만큼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전세계에서 부산으로 여행온 사람들이 무슨 일인지 한 번씩 고개 돌리고 궁금해 할 정도의 규모는 되었다. 모래사장에서 일광욕하면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는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이 있길래 국민 중에 투표지가 부족하다고 선거를 못하는 사람들이 나왔는데 권력자들이 무대응으로 무시하고 있어서 분노하는 사람들이라고 알려주었더니 같이 분노하면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응원해준다. 집회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열려야 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상징적인 장소 뿐만 아니라, 관광지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목소리를 내야 무관심하거나 전혀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알게되고 응원하는 목소리가 늘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