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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성명문 관련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제39대 정학생회장 신소재공학과 24학번 정다연, 부학생회장 토목공학과 21학번 신동현입니다. 공과대학 회장단은 최근 2026년 6월 4일 23시경 게시된 「민중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 성명문」과 관련하여 공과대학의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절차와 경위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시 의사결정 과정과 이후 진행된 절차를 명확히 안내드리고, 금일 의결된 「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성명문」과 함께 공과대학의 입장을 학우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26년 6월 4일 02시경, 중앙운영위원회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제1차 임시 중앙운영위원회 소집 요구가 공과대학 정학생회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공과대학 정학생회장은 해당 사안의 중요성에 공감하여 같은 날 10시경 공과대학 부학생회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공과대학 회장단은 투표권 보장과 민주주의 가치 수호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앙운영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상 단과대학을 대표하는 의결권이 정학생회장 개인에게 부여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과대학 전체를 대표하는 성명문이 회장단 또는 대표자들의 충분한 논의 없이 게시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습니다. 이에 공과대학 회장단은 논의를 거쳐 2026년 6월 5일 21시에 공과대학 제1차 임시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회의를 통해 공과대학의 공식 입장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 4일 18시, 제1차 임시 중앙운영위원회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공과대학 회장단은 성명문 게시 방식에 대해 학과 대표자들의 의견을 긴급히 수렴하였습니다. 투표 결과, 우리 공과대학은 단과대학의 대표성을 무겁게 인지하여 ’공과대학 대표자 일동‘ 명의로 성명문을 게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는 결코 성명문 게시에 반대하거나 동참을 회피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공과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표자 전원의 뜻이 담긴 명의를 고수하고자 했던 확고한 의지였습니다. 당시 중앙운영위원회는 타 대학(경희대, 한국외대)과 연대하여 공동 성명문을 게시하기 위해 일관된 형식을 유지하기로 하였고, 21시까지 의결 내용을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다만, 공과대학이 채택하고자 했던 ’대표자 일동‘ 명의는 공동 게시 양식과 형식상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에 공과대학은 중앙운영위원회의 일률적인 형식에 맞추기보다는, 공과대학의 대표성을 온전히 지키며 단독으로 성명문을 게시하는 방향을 선택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중앙운영위원회에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체 없이 처리하기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공과대학 대표자 회의를 6월 5일 12시로 앞당겨 긴급히 의결을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후 행정처리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는지 학우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금일인 2026년 6월 5일 12시에 개최된 공과대학 제1차 임시대표자회의를 통해 「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성명문」이 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칙 제4장[공과대학 대표자회의] 제2절[의사진행] 제33조[의결]에 따라서 표결수 14표 중 찬성 10표, 반대 0표, 기권 4표에 따라 2026년 6월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성명문 작성과, 표결수 14표 중 대표자 일동으로 작성 6표, 학부∙과 직책 명의 4표, 기권 2표에 대하여 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은 2026년 6월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성명문을 대표자 일동으로 작성으로 의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명문과 공과대학의 입장문을 정리하여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공과대학 회장단은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도 독단적인 판단이 아닌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기반으로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며, 의사결정 과정 또한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행동하겠습니다. 공과대학 학우 여러분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학생회장 신소재공학과 24학번 정다연 부학생회장 토목공학과 21학번 신동현 드림 2026년 6월 5일 민중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제39대 학생회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