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칼럼] 대학가까지 번진 선관위 불신…청년들이 묻는 '한 표의 가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선거 이후에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논란은 단순한 선거관리 실패를 넘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참정권 보장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대학가에는 시국선언과 대자보가 잇따라 게시되고 있으며,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는 재선거를 주장하고, 일부는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개혁을 촉구한다. 목소리는 다양하지만 공통된 질문은 하나다."국민의 한 표는 과연 제대로 보장됐는가."이번 사태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행정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