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표 날 자정 투표용지 사태로 난리난 상황을 보고 재투표 해야한다고 주장을 했다. 이 입장은 지금도 변함은 없다. 잠실에 모인 사람들을 응원하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물론 일정하게 조직된 리더십 없이 풀뿌리처럼 진행되는 운동의 결과는 조직화된 어떤 세력의 투입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비슷한 이슈로 재투표를 실시한 독일의 사례를 좀 찾아봤다. 독일의 경우에도 재투표를 실시한 사례가 있는데, 이를 위한 조사와 소송, 그리고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는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다들 주장하는 것처럼 바로 실시하지 않았다는 얘기) 일단 당선자들은 판결이 나기 전까지 당선인의 신분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했고 재투표 결과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가거나 했다.이 소요기간이 암시하는 것은 크다고 본다. 지금은 현장 집회가 요구하는 것을 제도권 내에서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실시하는 것을 발표했으니 이제 차분하게 과정을 돌아볼 때이지 않을까? (물론 그 과정을 들여다보고 감시하는 건 별개의 일)더하여, 나는 이 시위를 보며 당혹스러운 마음을 가진내 또래와 그 윗세대들은 우리가 이전에 집회든 시위든 나설 때 더 윗세대들 혹은 다음 세대가 가졌을 마음을 감각해보는 계기로 삼아보면 어떨지 제안하고 싶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세대가 요구하는 것. 물론 거칠고 투박하여 비평할 지점이 많겠지만 투쟁이란 건 원래 그런 거 아닐까? 익숙했던 내용과 형식을 벗어나는 것이 주는 불편함은 당연한 감정이지만 우리 세대 또한 그 이질감을 수용해주는 이 사회의 품 아래에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닐지.
오후 09:40 기준
1명 ≈ 100명 · 잠실을 누르면 잠실 상세 · OpenStreetMap | 교통 CCTV(TOPIS) ↗
[현장에서] 잠실에 모인 청년들은, 이유가 있었다 6·3 지방선거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그날 이후, 청년들이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앞으로 연일 모이고 있다. 사회팀 취재기자라고 하면 당연
극우세력 갈라치기에 밀려나는 2030 [심층기획-올림픽공원 봉쇄 시위 1주...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핸드볼경기장) 앞. 지난 주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분노한 청년들이 모였던 이곳은 며칠 만에 크고 작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시위대의 ‘부정선거’ 구호로 가득 찼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인쇄된 이른바 ‘전한길 우산’을 쓴 채 ‘이재명 사형’, ‘윤 어게인(Again)’ 등 극단적인 구호와 욕설을 내뱉는 이들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중국은 없고 한국만 있는 귀한 보물. 깨어있는 102030 세대들. 너무 고맙고 ㅂㅅ 같은 4050세대라서 너무 미안해. 삼촌은 좌우 모르겠고 마냥 미안하고 고마울뿐이다. 이거 보고 극우라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 한번 저기 가보고 그런 얘기해라. 눈물난다 ㅂㅅ들아. 부정선거에 대체 좌우가 어딨어?!
2030 청년들, 누적된 문제 투표지 사태로 분노 표출 … "진보·보수의 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서울 잠실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위가 단순한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을 넘어 공공기관과 선거 제도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적 실수를 넘어 국가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의문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극우 성향 단체와 일부 강경 세력이 시위에 결합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시위에 참여했던 일부 2030 청년층이 거리를 두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지만, 전국 18
[참성단] 2030 참정권 시위 2030 청년들의 참정권 시위를 향한 사회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송파구 투표소의 투표지 부족사태에 분노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집회다. 정작 4일 새벽 여당 후보는 패배를 선언했고 야당 후보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여야 정당도 선관위
6․3 잠실 항쟁인가, 잠실 사태인가. 이재명 대통령의 확실한 교통정리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의 후폭풍이 거세다. 집권 여당과 제1야당은 곧바로 당권 싸움에 들어갔다.당심의 지지를 받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월 3일 선거를 실질적 승리로 주장하며 ‘마이 웨이(My Way)’를 나란히 선언했다. 민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양당의 비당권파는 선거 결과를 사실상의 패패로 규정하며 정 대표와 장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거대 양당이 승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패자이기도 한 기묘한 구도는 현대 한국 정치사에서 이전에는 목격되지 않
닷새째 이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현장 곳곳서 충돌 번졌다 극우 상징물 등장, 시위 내 정치 갈등 심화,세대 간 충돌 심화, 개표소 시위가 정치 투쟁장으로
[사설] ‘개표소 시위’ 2030 분노… 정치는 아전인수 대신 책임감을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본투표 당일인 지난 3일 밤부터 어제까지 닷새째 이어졌다.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한 채 투표함 반출을 막아온 시위대는 소리 높여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20∼30대가 주축인 이들은 주최자 없이 자발적으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식이고, 피켓도 현장에서 직접 만든다.
공정이슈 불붙인 ‘훼손된 한 표’… 잠실로 몰린 2030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고, 경찰 추산 최대 3만명이 모였다. 참가자 절반은 2030 청년층이었고, 이들은 부정선거보다 공정성 훼손을 문제 삼았다. 김민석 총리는 선관위 고위직의 책임과 쇄신 필요성을 언급했다.
“부정선거론·성조기 없어요” 2030 중심 잠실 개표소 시위…‘광화문...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기존 보수집회의 문법을 완전히 뒤엎고 있다. 이른바 ‘광화문 아스팔트 우파’로 대변되던 강경 보수세력의 전유물이었던 시위 현장에 20·30대 청년층이 대거 유입되면서다. 이들은 극우의 상징으로 굳어진 ‘성조기’를
기록의 끝